'서울대 김희철' 서강윤, 록 밴드로 가수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2.04 09: 09

Mnet 'X-boyfriend' 출연 이후 '서울대 김희철'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강윤이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라는 록 밴드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했다. 지난해 초 결성 이후 홍대의 클럽씬에서 활동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한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는 '서울대 김희철'로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검색 1위를 기록한 메인보컬 서강윤과 홍일점의 기타리스트를 포함한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의 구성원 중 나폴레옹(서강윤, 보컬), 페드로(베이스), D(2nd 기타)가 모두 2006년 대학가요제 수상팀의 보컬 및 세션으로 활동경력이 있으며 이후 탈무드(1st 기타), 최선생(드럼)에 전 슈퍼 키드 멤버였던 박 과장이 프로듀서로 합류하면서 정규 1집이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희로애락(喜怒愛Rock)을 기반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하고 흥겨운 무대를 지향하는 밴드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의 오프닝 주제곡 '못먹어도 Go'를 불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집에는 펑키 디스코 스타일의 ‘외계인, 웃어, 최후의 4분’ 등을 비롯해 타이틀곡인 감성 발라드곡 '왜'를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돼있으며 앨범 발매에 맞춰 서울과 대구에서 쇼케이스도 열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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