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하하, 손잡고 쇼핑몰 오픈
OSEN 기자
발행 2008.02.04 14: 14

만능엔터테이너 MC몽(29), 하하(29)가 사업 파트너가 됐다.
MC몽, 하하는 4일 남성전문의류 및 멀티샵 온라인 쇼핑몰 ‘하하몽닷컴’을 오픈 했다.
지난 해 쇼핑몰 ‘몽더샵’을 런칭하면서 연예인 CEO대열에 합류했던 MC몽이 이번에는 하하와 함께 쇼핑몰 런칭을 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하하는 지난 10월부터 MC몽의 쇼핑몰 ‘몽더샵’ 에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쇼핑몰은 다른 쇼핑몰과는 달리 MC몽과 하하 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개성을 살려 직접 디자인 한 의류 뿐 아니라 가방, 신발, 안경 라인을 갖춘 특별한 멀티 전문샵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패션감각이 뛰어난 스타들 중 쇼핑몰 런칭이 어려운 스타들을 위해 ‘스타샵’이란 공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스타들에게는 자신의 브랜드를 내 걸 수 있는 발판이 되며 팬들에게는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스타들의 숨은 패션감각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MC몽은 “하하는 내가 아는 친구 중 패션감각이 나와 가장 잘 맞는 친구다. 언젠간 하하와 함께 멋진 의류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졌는데 이번에 하하와 뜻이 맞아 ‘하하몽 닷컴’을 런칭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하하와 함께 ‘하하몽 닷컴’을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MC몽은 ‘1박 2일’ 촬영과 3월에 발매될 4집 앨범 녹음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하하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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