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연맹이 에레아코리아와 용품후원계약을 맺었다. 4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에레아코리아와 연간 1억 5000만 원 상당의 용품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4년부터 4년 간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용품후원을 담당하던 이랜드 푸마코리아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뤄졌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새로운 용품후원사가 된 에레아는 이동국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스브러'를 비롯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 FC의 용품후원사로 알려졌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에레아코리아와 용품후원을 맺음에 따라 회원단체 전체 팀의 지도자에게 겨울용 점퍼를 지급할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