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비천무’에 이어 100% 사전 제작 드라마를 또 한편 선보인다. 바로 사전제작드라마 ‘사랑해’(정현정 극본, 이창한 연출)다. ‘사랑해’는 지난 달 29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SB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사랑해’는 촬영 종료를 기념해 300여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진행되며 안재욱, 공형진, 환희, 서지혜, 조미령, 박혜영 등 주연배우들이 모두 참석 한다.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는 ‘사랑해’ 제작사 (주)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4일 “16부작으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사가 SBS로 정해졌고 상반기 정도에 방송이 된다는 것 외에는 아직 유동적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사랑해’는 지난 11월 17일 시사회를 통해 일부 드라마의 초반 촬영 부분을 노출한 것 이외에는 촬영 전체가 비공개로 진행이 됐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랑해’는 9월 29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안재욱-서지혜, 공형진-조미령, 환희-박혜영 등 3명의 커플이 만들어 가는 엽기 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20여 년을 다르게 살아온 남자 여자가 만나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알아가며 겪는 유쾌 발랄 파란만장한 신혼이야기다. ‘비천무’도 사전 제작을 했지만 방송 시기를 잡지 못해 3년여가 지난 지금에서야 방송이 됐다. 그런 의미에서 100% 사전 제작을 하고 제시기에 방송이 되는 것은 이 드라마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 제작 드라마 ‘사랑해’가 안방극장 드라마 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