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경남기업과 공식후원계약에 조인했다. 4일 대한축구협회는 오후 2시 파주 NFC 강당에서 경남기업과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전무와 허정무 감독, 경남기업 조건연 상무, 국가대표팀 주장 김남일이 참석했다. 대한축구엽회는 이번 재계약에 따라 2011년까지 향후 4년간 총 32억 원을 경남기업에서 후원받게 된다. 반면 경남기업은 대표팀 초상 및 엠블럼 사용권, A보드 광고권 등 공식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경남기업은 지난 2004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기업으로 활동해왔다. stylelomo@osen.co.kr 대한축구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