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디베이스, 2인조로 탈바꿈 '4년만의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8.02.05 08: 57

그룹 디베이스가 5인조에서 2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썸바디'라는 곡으로 4년만에 컴백한다. 이는 싸이와 듀스 이현도의 지원사격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싸이와 디베이스는 한때 한솥밥을 먹으며 지낸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싸이는 이들의 컴백 소식에 선뜻 타이틀곡을 써주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싸이는 이번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과 피처링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군입대 전까지 아낌없는 조언으로 큰 힘을 실어주었다. 4일 출시된 타이틀곡 '썸바디'는 싸이와 언타이틀의 유건형이 의기투합해 만든 중독성 강한 135bpm의 빠른 비트의 곡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트랜스 일렉트로니카 장르이며 싸이 특유의 가사가 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디베이스를 만든 주인공인 듀스의 이현도는 이들을 신인상까지 거머쥐게 한 데뷔곡 '모든 것을 너에게'란 곡을 직접 리믹스하며 앨범에 참여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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