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성수 앵커, 간결한 진행 '합격점'
OSEN 기자
발행 2008.02.05 10: 27

MBC '뉴스데스크'의 김성수 앵커가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진행으로 첫 방송을 무난히 마쳤다. 4일 밤 9시 “오늘부터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 김성수입니다”라며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눈 김성수 앵커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멘트로 조심스럽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클로징 멘트에서는 “밝은 얘기, 기쁜 소식을 많이 전해 드려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게 우리 현실입니다”라며 “바른 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성수 앵커는 뉴스 진행 내내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어조로 진행을 이끌어 첫 방송을 무난히 치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성수 앵커가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첫 날인 4일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9.8%를 기록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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