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수목드라마 ‘불한당’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다해가 스태프 전원에게 건강보양식품을 선물했다. ‘불한당’에서 진달래 역을 맡아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다해는 밤샘촬영과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건강보양식품인 산삼대보탕을 선물했다고 한다. 명절 선물임과 동시에 다시 한번 힘을 내보자는 독려의 의미도 실렸다. ‘불한당’은 배우들의 명연기에도 불구하고 경쟁 드라마에 비해 소구력이 약해 시청률 경쟁에서 애를 먹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제작진은 “이다해 씨가 드라마에서 유독 눈물신도 많고 분량도 많아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워낙 연기도 잘해주고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구실도 톡톡히 해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설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을 해야 되는 스태프에게는 큰 선물이 되었다. 덕분에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했다. 이다해는 “평소 피로할 때 보양식품을 종종 먹곤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에게도 선물하게 되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더 멋진 장면이 나올 수 있도록 저 역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한당’의 지난 주 방송 분량에서는 이다해가 장혁에게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하는 장면이 방송 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