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섹시 스타인 제니프 로페스가 곧 쌍둥이를 출산 할 것으로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이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로페즈의 쌍둥이 임신 소식에 대해 이날 '로페즈의 아버지 데이빗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출산 예정일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할리우드는 또 한명의 쌍둥이 엄마 스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남 배우 벤 애플릭과의 열애로 한동안 미국 연예지들을 시끄럽게 했던 로페즈는 애플릭이 제니퍼 가너에게 떠나가자, 자신도 마크 앤소니와 결혼 뒤 지난해 11월 처음 임신 소식을 알렸다. 로페즈의 아버지 데이빗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로페즈 가문에 쌍둥이 출산이 처음은 아니다. 내 누이도 쌍둥이들을 갖고 있다"며 "제니퍼는 지난 몇년동안 엄마가 되기를 갈망해 왔다. 이제 그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기뻐했다. mcgwir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