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예비신부와 고향 양평 방문
OSEN 기자
발행 2008.02.06 16: 59

3월 2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수근(34)이 설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고향을 방문했다. 설날 특집 녹화를 위해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팀은 이수근의 고향 양평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수근의 예비 신부 박지연씨(22)는 이미 녹화 하루 전 양평에 도착해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설 음식을 준비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겨줬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박지연씨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회관에 들러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직접 차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하는 등 내내 싹싹한 모습을 보여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한편 이수근은 녹화 중간 시도 때도 없이 예비 신부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이유는 박지연씨가 현재 임신 10주째였던 것 . 한창 몸조심해야할 때이기 때문에 시종일관 이수근이 전전긍긍하며 예비신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박지연씨에게 '식신원정대' 녹화에 참여해달라는 러브콜을 보냈으며 방송 최초로 이수근의 예비신부 버라이어티 나들이가 성사됐는지 여부는 8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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