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26)이 방송에서 고교동창생인 가수 비(26)와의 관계가 멀어진 데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붐은 9일 오후 방송될 MBC 에브리원 '이미지 랭크쇼 스타본색'에 출연해 "마지막으로 비를 만난 게 7년 전이다. 7개월 전에도 만난 적이 있지만 인사도 안하고 지나갔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붐은 타 방송에서 "비와 함께 머리를 기르고 춤도 같이 추고 교실 뒷자리에서 3년 동안 짝궁으로 친하게 지냈지만 연예계에 진출한 이후 아무리 연락을 해도 전화를 안 받고 핸드폰 번호도 바뀌었다"고 말한 적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몸짱 비의 비밀 운동?’에서부터 ‘비의 짝사랑 상대?’까지 시시콜콜한 문제로 비의 실체에 접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yu@osen.co.kr 비와 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