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주(18)가 남보다 빠르게 가수로 데뷔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주는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의 코너 ‘줌인 슈퍼루키’에 출연해 신인 중 자신의 데뷔시기가 유난히 빨랐던 것은 노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는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준비기간이 7년 걸린데 비해 무려 5년이나 빠른 2년 만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주는 “데뷔전 노래를 너무 불러 성대 결절이 생길 정도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이런 점을 인정받아 데뷔시기를 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주는 박진영이 아꼈던 ‘남자 때문에’라는 곡으로 데뷔 할 수 있었다. 주가 부른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는 사랑하는 남자와의 이별에 무너졌던 여자가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담은 노래다. 주의 인터뷰가 담긴 ‘줌인 슈퍼루키’는 9일 OBS,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