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30)이 설 연휴도 반납하고 영화 홍보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김하늘은 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온 어에’ 대만 촬영을 끝내고 귀국 후 7일 설날,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마치고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6년째 연애 중’ 홍보에 나섰다. 그녀는 설날 오전부터 윤계상, 박현진 감독 등과 함께 대한극장 외 6곳, 8일 메가박스외 7곳을 돌면서 무대인사를 하면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주연배우와 감독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1년에 단 한번뿐인 설날도 반납하고 무대인사를 하는 프로정신은 정말로 아름다웠다”고 칭찬했다. 영화 ‘6년째 연애 중’은 일도 연애도 모두 성공하고 싶은 욕심 많은 베스트셀러 기획자 다진 역의 김하늘과 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 넘치는 홈쇼핑PD 재영 역의 윤계상의 파란만장한 6년 연애사를 그린 영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