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29)가 설특집으로 마련된 MBC '무한도전' 특전사 편을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한 6명의 멤버들이 강원도 평창 산악지대를 찾아 특전사 부대의 훈련을 체험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버라이어티 만능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술 스키 훈련과 특전사 부대와의 기마전 등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지난주에 이어 하하 어머니의 떡국을 얻어먹으러 간 멤버들의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한편, 하하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11일 강원도 원주의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2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yu@osen.co.kr 노홍철과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