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의 재앙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재난 특집 프로그램을 2주간 방송한다. 먼저 13일 밤 9시에 방송하는 '카트리나 운명의 날'은 지난 2005년 8월 발생 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된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살펴본다. 이어 20일 밤 9시에는 지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지진에도 잘 견뎌낼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는 '흔들리는 지구'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목격자들의 증언과 미공개 영상들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피해를 입은 원인을 살펴보고 앞으로 이런 재난을 피할 방법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 yu@osen.co.kr Q채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