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4집 '미치기 직전에 만든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리치(23)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밸런타인데이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리치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1집 타이틀곡 '사랑해 이말밖에'를 비롯해 20여곡에 달하는 노래를 2시간 동안 올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밸런타인데이에 열리는 만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리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팬들과 좀더 하나가 될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층 더 성숙된 음악적인 모습으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모두 보여 드리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콘서트는 14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