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탁재훈 댄스, ‘불후의 명곡’ 분당 최고 시청률
OSEN 기자
발행 2008.02.10 19: 52

'불후의 명곡' 최고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편은? 가장 비싼 악기를 소유하고 있는 가수는 누구였을까. 10일 방송된 설 특집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서는 각종 기네스, ‘명예의 전당’ 멤버들을 선정 했다.
트로트부터 라틴댄스까지 장르와 나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가요 100년의 역사를 길이 빛낸 명곡의 주인공을 찾아가 노래를 배워보는 코너인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 동안 출연한 36명의 가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5명의 가수를 선정했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조수미, 김흥국, 룰라, 송대관, 박진영이었다.
또 각종 기네스도 발표됐다. 그 동안 선생님으로 출연한 가수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가수는 평균 28.3세로 SES, 가장 나이가 많은 가수는 남진(62)이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박진영 편에서 박진영과 탁재훈이 댄스 대결을 펼치던 순간으로 분당 시청률 24%가 넘었다. 꼭 ‘불후의 명곡’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는 조용필, 나훈아, 이미자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최고가의 집은 조영남의 187평짜리 집, 최고가 악기는 1억 5000만 원짜리 이승철의 피아노, 세계에 7대 밖에 없는 신승훈의 기타, 아시아 최초의 전용 마이크인 이수만의 마이크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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