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표한 ‘Purple Line’의 한국어 버전이 국내 팬들을 위해 뮤직비디오로 공개됐다. ‘Purple Line’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월 경기도 남양주 세트장과 서울 강남, 여의도 부근에서 촬영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과 동방신기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천혁진 감독의 연출로 담았으며 지난 4일부터 케이블 TV를 통해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동방신기의 일본 16번째 싱글 타이틀곡 ‘Purple Line’은 발매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이어 아시아 그룹 및 남성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동방신기의 인기를 입증한 싱글이다. 특히 ‘Purple Line’은 그동안 H.O.T., 보아, 동방신기 등 SM이 배출한 스타의 탄생부터 음악, 마케팅, 해외 프로모션 등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진두지휘 해온 이수만 회장이 총괄적인 프로듀싱을 담당, J-pop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아시아적 음악으로 성공을 거둬 한국 대중음악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한편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지난 6일 최강창민의 싱글 ‘Two hearts/WILD SOUL’ 발매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마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개인 싱글을 릴레이로 발표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