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연수' 주형광, 롯데 선수단과 해후
OSEN 기자
발행 2008.02.11 10: 58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코치 연수 중인 주형광(32)이 오랜만에 동료들과 만났다. 지난 1일 지바 인근에 위치한 가모가와 구장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주형광은 9일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형광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지바 롯데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뒤 팀에 합류할 예정. 부산고를 졸업한 뒤 1994년 고향팀인 롯데에 입단한 주형광은 통산 87승 82패 9세이브(방어율 3.83)를 기록했다. 특히 1996년 다승(18승)-탈삼진(221) 1위에 오른 바 있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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