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혜경이와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OSEN 기자
발행 2008.02.11 14: 08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의 한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에 들어가는 하하가 공식 연인인 안혜경에 대해 간접적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하하는 11일 강원도 원주의 36사단 신병교육대에 소집시간인 오후 1시에서 10분 정도 늦어진 시간에 도착했으며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호 속에 입소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하하는 “혜경이는 지금 촬영 중이다.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려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의 게릴라콘서트도 우발적으로 한 것이었는데 일이 이렇게 일파만파로 커질 줄 몰랐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하하는 마지막으로 “군생활 재밌고 열심히 하겠다. 마치고 나서 다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하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훈련기간을 포함, 22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yu@osen.co.kr 원주=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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