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왕과 나' 촬영장서 48살 생일 파티
OSEN 기자
발행 2008.02.11 17: 22

탤런트 전광렬(48)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았다. SBS 월화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이종수, 손재성 연출)에 출연 중인 전광렬은 11일 생일을 맞아 촬영장에서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조촐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전광렬의 생일파티는 11일 촬영장인 수원행궁에서 49회분을 촬영한 직후 손재성 PD를 포함한 제작진과 오만석, 안재모, 한정수, 이건주, 강인형, 김영준, 최하나 등 출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 전광렬은 연신 웃으며 “생일축하를 해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왕과 나’가 다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홈페이지와 ‘왕과 나’갤러리에 축하의견과 더불어 손수 제작한 그림을 올려놓으며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전광렬은 그동안 내시부를 혁파하려는 인수대비와 갈등을 벌이다 상선으로 한발 물러나 있었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판내시부사로 복귀할 예정이라 생일의 기쁨을 더했다. 한편, 극중 내시 홍귀남 역의 김영준 역시 29번째 생일을 맞아 같이 축하를 받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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