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개그우먼 최초로 스타화보 촬영
OSEN 기자
발행 2008.02.12 10: 03

곽현화가 개그우먼 최초로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개그콘서트 ‘키컸으면’과 폭소클럽에서 맹활약 중인 곽현화는 최근 가슴노출 논란 등의 구설수에 휩싸이며 본의 아니게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이런 상처를 털어버리듯 개그우먼 최초로 당당하게 스타화보의 주인공이 된 곽현화는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4일간 60여 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전문 모델 버금가는 도발적인 포즈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 ‘개그우먼은 섹시하지 않다’는 편견을 떨쳐버리게 만들었다고. 명문여대 수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진 곽현화를 지켜본 한 화보 관계자는 “섹시한 데다 영리함까지 갖춘 미인이 개그까지 잘하니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현화의 스타화보는 12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 된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