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수술' 백지영, 절친한 유리와 싱글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8.02.12 11: 18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가수 백지영과 유리가 판소리와 사물놀이, 힙합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특히 백지영은 지난 4일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받고 앞으로 2개월에서 6개월 가량 안정을 취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싱글이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지영과 유리의 디지털 싱글 'LOVE IS…LALALA(사랑은 라랄라)'는 우리 전통 음악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강한 힙합 비트와 랩을 가미해 완성한 곡이다. 서로 잘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태평소와 대금, 꽹과리의 경쾌한 소리와 리듬에 강한 베이스와 드럼이 어울려 조화를 만들어냈다. 백지영과 유리는 이번 싱글에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숨겨둔 랩 실력을 발휘하는 등 특별한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평소 허스키하면서도 완벽한 고음을 자랑하는 백지영의 보컬은 우리 전통의 판소리와 닮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는데, 이번 싱글을 녹음하며 코러스로 활동한 판소리 사랑 동호회와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사랑은 라랄라'의 뮤직 비디오는 최신 기술이 결집된 3D 애니메이션의 ‘모션 캡처(사람의 동작을 신호로 읽어 내 애니메이션으로 동작이 현실감 있게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그래픽 기술)'를 이용해 만들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전통적인 이야기와 캐릭터를 소재로 삼으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코믹과 댄스가 조화돼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4일 미뤄왔던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외부출입을 삼가한 채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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