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한국 대중음악상 후보 올라
OSEN 기자
발행 2008.02.12 18: 09

가수 인순이(51)가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의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 대중 음악상에서 인순이는 지난해 발표한 ‘거위의 꿈’으로 ‘최우수 팝 부문’, ‘올해의 노래 부문’, ‘네티즌이 선정한 음악인 팝 부문’ 등 3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인수이의 ‘거위의 꿈’은 지난해 자신의 저력을 확인시키며 많은 대중들에게 위안과 꿈을 심어 주었던 노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 후보에는 인순이 이외에도 에픽하이, 이적, 원더걸스, 아이비, 양파, 윤하, 클래지콰이 등이 후보로 올랐다. 시상식은 3월 5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현재 인순이는 올 봄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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