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제8구단으로 프로야구에 참가하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하고 전지 훈련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4일 이광환 전 LG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한 센테니얼은 배터리 코치에 장채근 전 KIA코치, 투수 코치에 윤학길 전 롯데 코치, 타격 코치에 김응국 코치, 수비 코치에 김성갑 코치가 각각 내정됐다. 이번 1, 2군 코칭스태프 확정으로 센테니얼은 이광환 감독을 포함한 총 13명의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한편 제주도 강창학구장으로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인 코칭스태프 및 1,2군 선수단은 1차로 오는 13일 오전 9시 5분 KE 1217편으로 코칭스태프가 이동하고 선수단은 다음 날인 14일 오전 9시 5분 KE 1217편으로 이동해 이달 말까지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 다음은 1,2군 코칭스태프 명단. ▲감독 : 이광환 ▲수석 코치 : 이순철 ▲1군 투수 코치 : 윤학길 ▲1군 배터리 코치 : 장채근 ▲1군 타격 코치 : 김응국 ▲1군 수비 코치 : 김성갑 ▲트레이닝 코치 : 김용일 ▲2군 감독 : 강병철 ▲2군 투수 코치 : 조규제 ▲2군 배터리 코치 : 장광호 ▲2군 투수 코치 : 정명원 ▲2군 타격 코치 : 김정수 ▲2군 수비 코치 : 김종수 what@osen.co.kr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이광환 초대 감독. 강병철 2군 감독, 이순철 수석 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