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정원(27)이 설원 위의 데이트를 가졌다. 최정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스키장에서 SBS ‘생방송 TV 연예, 조영구가 만난 사람’ 촬영을 했다. 이번 촬영에서 최정원은 14일 개봉하는 영화 ‘대한이, 민국씨’의 내용과 촬영 에피소드 등을 들려줬다. 데뷔 초 힘들었던 방송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스키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최정원은 수준급의 보딩 실력을 공개, MC 조영구에게 직접지도를 해주기도 했다. 최정원은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좋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원이 출연한 ‘생방송 TV연예’는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