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지상파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02.13 10: 30

신인 그룹 다비치가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 다비치는 이해리, 강민경 2명의 여성 멤버로 구성된 2인조 R&B 그룹으로 이미연, 이효리가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뮤직 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이목을 끌었으며 멤버 중 강민경이 ‘얼짱’ 출신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다비치는 지난 1월 31일 1집 앨범 'AMARANTH'를 발매했고 그에 앞서 27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SG워너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바 있으나 아직 방송 무대에는 한번도 서 본 적 없는 신인이다. 따라서 오는 22일 방송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다비치의 첫 공식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비치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은 그간의 화제성뿐만 아니라 1집 앨범 'AMARANTH'를 통해 가창력과 음악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다비치는 이후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오는 16일 SG워너비의 단독 콘서트에서도 김진호와 함께 Neyo의 ‘So Sick’과 영화 'Once'의 O.S.T 수록곡인 ‘Falling Slowly’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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