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있을 때 잘해라’는 평범한 진리”
OSEN 기자
발행 2008.02.13 17: 07

배우 한지혜(24)가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을 더 열정적으로 잘하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13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허밍’(박대영 감독, 더드림픽쳐스 제작)의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허밍’을 보는 관객들에게 이 영화가 어떤 메시지를 줬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지혜는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가장 평범한 진리를 잊고 사는 것 같다”며 “사랑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한테 주어진다는 것을 잊고 산다. 이 영화는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는 사람들에게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지금 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 감각을 무디게 갖지 말고 이왕 하는 것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잘하라는 메시지가 있다”며 “‘있을 때 잘해라’는 평범한 진리와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는 영화다”고 영화를 설명했다. 한지혜는 ‘허밍’에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준서(이천희 분)의 곁을 지키고 그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순수한 미연 역을 맡았다. 한지혜 이천희가 만들어가는 감성 로맨스 ‘허밍’은 3월 13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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