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월 FIFA 랭킹 41위…아르헨티나 1위
OSEN 기자
발행 2008.02.13 18: 07

한국 축구의 2008년 두 번째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이 지난 1월과 똑같은 41위를 마크했다. FIFA가 13일(한국시간) 발표한 2월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포인트 647점을 기록해 종전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대표팀과 지난달 30일 올해 첫 평가전을 치른 칠레는 654점을 획득해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40위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1월보다 한 계단 떨어진 35위(747점)를 마크했으나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호주(38위, 663점)와 이란(39위, 656점)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 조에 속한 투르크메니스탄은 192점으로 135위에 머물렀고, 요르단은 111위(294점), 북한은 7계단 뛰어올라 120위(252점)를 마크했다. 한편 FIFA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1518점)가 유지한 가운데 브라질(1502점), 이탈리아(1천484점), 스페인(1352점), 독일(1281점) 등이 상위권을 이어갔다. yoshike3@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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