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다비치의 두번째 뮤직비디오가 오는 18일 엠넷을 통해 첫 공개된다. 다비치는 2명의 여성 멤버 이해리, 강민경으로 구성돼있고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인 여성 R&B 그룹. 데뷔 앨범에는 박근태, 조영수, 김도훈, 류재현, 박해운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차은택 감독과 이미연, 이효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28일 1집 'AMARANTH'와 뮤직비디오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공개한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두번째 뮤직 비디오 ‘슬픈 다짐’을 공개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 간다. ‘슬픈 다짐’은 타이틀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와 대비되는 경쾌한 리듬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미연과 이효리가 전국을 돌며 현상 수배범을 검거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쌓는 동시에 삶의 활기를 되찾아 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미연, 이효리의 사격 연습을 비롯해 호스티스 등 각종 변장 및 위장으로 현상 수배범을 검거하는 모습 등 1편과는 또 다른 파격적인 변신 장면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22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첫 방송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