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즌드라마 '비포&애프터 성형외과'가 설 연휴기간 휴식을 마치고 6부 '나의 노래'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일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될 6부에서는 사고로 생긴 얼굴 흉터때문에 괴로움에 빠져있는 가수 동준의 사연과 연예계 데뷔를 위해 전신성형을 희망하는 가수지망생 지혜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일요일 늦은 시간대에 방송되지만 우리 사회의 민감한 이슈들을 가볍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는 매회 특색있는 성형수술과 환자들을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6부에서는 굳어버린 동준의 마음을 풀어주려는 기남(소이현)의 노력에 동준과 비슷한 과거를 가진 용우(김성민)가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고 순수한 사랑을 하는 기남의 모습에 서진(정애연)이 질투를 느끼게 되는 등 주인공들의 애정관계가 더욱 부각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