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요즘 팬들 덕분에 행복해요”
OSEN 기자
발행 2008.02.15 12: 02

가수는 물론 연기자,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성은이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성은은 얼마 전 한 인터뷰를 통해 '성은 씨의 인생에 힘든 일들이 빨간 불이었다면 이제 파란불이 켜졌으니 달려가세요'라는 글을 소개하며 미니홈피에 남긴 팬의 응원 메시지로 눈물이 날만큼 행복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성은은 "요즘 너무 행복하다. 내겐 다시없을 줄 알았던 팬들이 있고, 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있다. 매일 미니홈피 방명록에 남겨진 팬들의 응원의 글을 보고 힘을 얻는다"며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기분이다"고 밝혔다. 현재 성은의 미니홈피(www.cyworld.com/0808se) 일촌은 약 5000여명으로 일촌신청자수만 월 60000여명이 넘는다. 성은은 “나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일촌신청을 거절할 수가 없다”며 “일촌을 수락해주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로 모두 수락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된 성은의 ‘Free BGM 이벤트’에서는 총 23000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성은은 1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고백, 5초전’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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