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병원, 센테니얼에 의료 서비스 제공
OSEN 기자
발행 2008.02.15 15: 46

제주 한라병원이 15일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야구단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영진 한라병원 진료 부원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을 방문해 이광환 감독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증서와 감귤 20박스를 전달했다. 이 감독은 한라병원의 여자 야구단의 명예 감독이기도 하다. 문 부원장은 "센테니얼 야구단이 전지 훈련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할 경우 원스톱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올 시즌 센테니얼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라병원은 700병상을 보유한 제주도내 최고 병원으로 스포츠 관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남다른 야구 열정으로 유명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3월 도 내 최초로 여자 야구단을 창단했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사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what@osen.co.kr 제주 한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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