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에서 2인조 남성 듀오로 재결성된 댄스그룹 디베이스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4년만에 컴백무대를 갖는다. 디베이스는 지난 4일 음악 포털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썸바디'를 공개하자 음원차트 14위에 올랐으며 네티즌의 "제 2의 클론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신나는 댄스 음악이다"는 반응 속에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디베이스 싱글 앨범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는 가수 싸이가 작사,작곡에 피처링까지 참여한 곡으로 빠른 비트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또한 호주와 유럽을 강타한 트랜스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이와 어울리는 셔플댄스를 재해석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며 이번 컴백 무대 때는 형광의상도 선보인다. 한편 지난 1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디베이스 멤버인 송지훈의 셔플댄스 UCC가 12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디베이스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