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주걸륜 감독)이 8만 관객을 돌파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구정 연휴 속에서도 꾸준히 상영관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개봉 35일째인 2월 14일에 16개 극장에서 8만 397명의 관객을 모으며 8만 관객을 넘어섰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구정 연휴 기간, 5개의 한국 영화와 외화들의 공격적인 배급상황에서도 18개 개봉관을 지켰다. 2월 14일은 영화 ‘추격자’ ‘점퍼’ 등 막강한 개봉 영화 라인업 속에서도 평소 평일 관객의 1.5배의 관객을 모으며 8만 관객동원을 이뤄냈다. 개봉 5주차에도 각 극장당 관객수가 꾸준히 유지되고 소폭 증가하자 개봉 6주차인 이번 주말에는 CGV 공항과 목동점, CQN 명동, 광화문 미로 스페이스 등 서울 개봉관이 확대된다. crystal@osen.co.kr 스폰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