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예비 배우 탄생의 주역
OSEN 기자
발행 2008.02.18 13: 21

프리랜서 MC 강수정이 진행을 맡고 있는 채널 올리브의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에서 예비배우가 탄생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한다는 기획의도 하에 방송을 시작한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영화배우, 모델, 요리사, 패션디자이너, 아나운서 등 여자들이 선망하는 12가지 직업군을 향한 일반인 도전자들의 도전과 경쟁을 그린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달 도전 직업군이었던 영화배우에 도전하기 위해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명의 도전자들은 변영주, 안진우, 오기환 등의 영화감독과 배우 송옥숙, 연기전문 트레이너 허용호, 영화평론가 강유정 등 문화계 베테랑 심사위원들 앞에서 지옥의 인터뷰와 연기력, 개인기 등 각종 테스트를 거쳤다. 그 결과 최종 3인으로 압축됐으며, 이들은 심사위원이었던 변영주 감독이 기획하고 있는 영화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최종 우승자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6살 송은진 씨가 선발되어 1천만원의 꿈지원금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21일 방영분에서는 두 번째 도전 직업군인 ‘패션모델’에 도전하는 5명의 후보들의 4주간의 치열한 경쟁이 전파를 탄다. yu@osen.co.kr '영화배우'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송은진 씨와 MC 강수정.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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