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현직기자-팬 카메오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2.19 10: 11

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송윤아 등 톱 배우들의 주연 캐스팅과 이효리, 강혜정, 엄지원 등 화려한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가 특별한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았다.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온에어’의 극중 연기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신 촬영에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가 초청가수로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고 그들의 300여명의 팬들이 스타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팬들로 출연했는가하면 현직 기자들이 극중 톱 스타인 오승아(김하늘 분)을 취재하는 장면에 등장해 화려한 레드카펫신이 연출됐다.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는“이렇게 높고 화려한 레드카펫에는 처음 서 보는 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 긴장도 됐다. 비록 잠깐의 출연이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또 팬들과 함께한 촬영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카메오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하늘은 순백의 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고 송윤아는 깜찍한 블랙미니드레스에 흰색 모피코트를 걸친 차림으로 등장해 현장 관계자와 촬영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에어’는 3월 5일 첫 방송 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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