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큰 고민은 언어의 문제이다. 중국 여행을 계획하며 의사소통을 위해서 영어를 준비해 간다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중국은 사실상 영어를 잘하는 지역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영어만을 믿고 중국 여행을 떠난다면 바쁜 일정 동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여행지를 찾아가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몇몇 여행업체에서는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북경, 상해 지역에 현지 여행 콜센터를 마련해 북경, 상해를 여행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로밍 폰을 대여해 주기도 한다.
또한 현지 여행 콜센터에서는 통역 서비스와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 시간을 좀 더 원활하게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는 로그인투어의 장준수 대표는 “로그인 투어의 100퍼센트 자유 여행 프로그램을 선택한 여행자들을 위해 별다른 불편사항 없이 만족을 느끼는 여행길의 추억을 만들게 하고자 여행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해결하는데 있어 게을리 하지 않는다” 고 전했다.
/OSEN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