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는 김해시청이 일본 J2리그의 로쏘 구마모토를 초청해 창단기념 한일친선전을 가진다. 20일 김해시청은 오는 24일 김해운동장에서 일본 J2리그 소속 롯소 구마모트를 초청해 창단기념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구마모토는 올해 J2리그로 승격한 팀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를 주최한 내셔널리그 측은 "한일간 축구 2부리그간의 교류가 앞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마산 MBC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