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이현승 등 18명과 첫 연봉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2.21 08: 12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일 제주도 전지훈련지에서 좌완 투수 이현승을 포함한 18명과 2008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대부분 지난해 2군에서 주로 뛴 저 연봉 선수들로서 연봉은 동결됐다. 1군 좌완 셋업맨으로 뛴 이현승도 지난해와 같은 3700만 원에 동결됐다. 2군 투수인 김영민이 작년 2000만 원에서 200만 원 오른 2200만 원에 사인, 18명 중 유일한 인상 선수가 됐고 역시 2군 선수인 장기영은 지난해 2200만 원에서 200만 원이 깎여 2000만 원이 됐다.
이로써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2008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61명(FA, 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중 18명(29.5%)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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