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진(25)이 지난 20일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를 졸업했다. 공로상도 수상했다. 박해진은 지난 해 이준기(연기예술학부 05학번)에 이어 졸업생을 대표해 김민성 이사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학교 측은 “평소 성실한 학교생활과 연예계 활동으로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학교의 명성을 높인 점이 인정돼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종합예술학교 졸업식은 서울 삼성동 COEX 오디토리움에서 MC 김병찬의 진행으로 열렸다. 원로 탤런트 박규채의 축사를 비롯해 탤런트 이창훈 등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식전행사로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도 펼쳐졌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이준기와 박해진 외에 빅뱅의 최승현(T.O.P), 드라마 ‘왕과 나’의 정숙용 역의 윤혜경, ‘웃찾사‘의 귀염둥이 양세형 등을 배출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