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류시원으로 인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년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시작한 이래 류시원의 생가가 있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담연재를 비롯, 류시원의 레이싱 경기가 열리고 있는 용인 스피드웨이 경기장을 찾아오는 일본인 관광객 수는 매년 2000여 명씩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류시원의 생일(10월 6일)을 즈음해 열리는 팬 미팅 행사에는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3000여 명의 해외 팬들이 참석하고 있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식 행사로 집계되는 방문 인원만 연간 6000명 선이며 그 외 중복방문 및 개별적인 방문수를 포함하면 1만 여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연간 7, 8회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KGTC(Korea Grand Touring Championship)를 참관하기 위해 매회 300명이 고정적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류시원으로 인한 무역외수지도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류시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는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한일교류대축제 2008’ 행사에 참석한 류시원은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한국관광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홍보대사로서 활약한 류시원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소개되었으며 류시원은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2008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은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류시원의 레이싱 다이어리 시즌3(For my dream, Siwon’s racing diary-season III)의 3월 28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4월 23일 싱글 앨범 7집 이후 정규앨범 5집 발매, 그리고 이후 3개월간 펼쳐질 일본 18개 지역 총 30회의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