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기후변화센터 홍보대사 위촉
OSEN 기자
발행 2008.02.21 18: 38

탤런트 박상원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센터와 활동을 함께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환경재단은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창립총회를 맞이해 기후변화센터를 창립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박상원은 평소에도 전 세계 굶주린 어린이들과 재해 현장의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방송인으로 알려져 왔다.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왔던 박상원은 홍보용 동영상을 촬영하는 현장에서도 기후변화의 폐해와 예방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환경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상원은 “위촉식에는 개인적인 사정상 참석이 불가능하지만 앞으로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1도의 지구 기온의 변화로 생길 수 있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