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조인식
OSEN 기자
발행 2008.02.22 08: 09

대구 FC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상공회의소 3층 상황실에서 두산건설과 메인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2008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병화 두산건설 상무, 최종준 대구FC 대표이사, 이진훈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서포터스 등 30여 명의 관계자와 팬들이 참석했으며 메인스폰서 조인 서명에 이어 두산건설 로고가 들어간 2008년 대구 유니폼을 발표했다. 두산건설을 대표해 참석한 이병화 상무는 "2005년 하반기에서 2006년 까지 두산건설이 대구FC를 후원했다. 두산은 스포츠의 가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으며 최초의 시민구단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FC를 다시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구FC와 두산건설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종준 대표이사는 "두산건설은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공간을 창조하는 회사로 항상 도시의 랜드마크적인 건물을 건설해 왔다. 이와 같은 최고의 기업이 대구FC를 후원한다는 것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두산건설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두산건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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