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의 매력? 성형으로 따라잡기
OSEN 기자
발행 2008.02.22 08: 33

'톱스타인지 아닌지는 TV를 켜면 안다!’톱스타의 선별 기준이 CF 출연 빈도라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실제로 시즌별로 톱자리를 누리던 스타들은 CF에서 유독 자주 만나볼 수 있었다. 2000년도 초반부터 지금까지 CF퀸 자리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 누가 있을까? 2000년도 초반에는 ‘이영애’ 전성시대였다. 연달아 방송되는 CF마다 이영애가 등장해, CF만으로 하루를 정리한 ‘이영애의 하루’가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기도 했었다. 이영애보다 조금 뒤늦게 CF퀸 자리에 합류한 배우는 전지현이다. 전지현은 2004년에 화장품, 전자기기, 아이스크림 등 각종 CF에 출연하여 CF스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그렇다면 2008년 현재의 CF퀸은 누구일까? ◈ 2008년 최고의 CF스타, 비결은? 2008년, 위의 스타들을 제치고 CF퀸으로 떠오른 스타들은 바로 김아중과 김태희이다. 2008년, 대중들을 열광시킨 그녀들의 매력은 뭘까? ▪ 포토샵이 필요 없는 완벽 몸매, 김아중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으로 본격적인 탑스타의 길을 걷게 된 김아중은 출연하는 드라마도 좋은 시청률을 거두었고 CF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어 진정한 탑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CF퀸 김아중의 매력은 뭘까? 김아중은 170cm의 키에 키에 비해 월등히 긴 팔과 다리를 가진, 8등신 몸매의 소유자이다. 작은 계란형 얼굴과 긴 생머리는 그녀의 매력을 더욱 강조해주는데. 연기력도 우수한 그녀지만 CF라는 시장에서 성공한 데에는 그녀의 ‘타고난’ 몸매가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는 어느 광고에서나 빛을 발한다. 날씬하고 긴 팔과 다리, 작은 얼굴, 잘록한 허리, 한 마디로 완벽한 몸매가 그녀의 매력이다. ▪ CD도 울고 갈 갸름한 작은 얼굴, 김태희 드라마 성적은 우수한 그녀. 하지만 최근 개봉된 영화 ‘싸움’에서의 성적은 저조한 편이었다. ‘주춤’할 뻔도 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당당히 CF퀸 자리를 움켜쥐고 있다. 확고한 CF스타로 자리매김한 김태희의 매력은 뭘까? 김태희는 스타들에 비해 다소 작은 키이다. ‘작은 키 그녀’라는 수식어는 데뷔 때부터 그녀를 따르던 말이다. 긴 팔과 다리는 아니지만 그녀는 작은 그녀의 키를 감안하고서라도 너무나 작은 얼굴을 가졌다. 때문에 김태희 혼자 있으면 키가 작은지 잘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작은 얼굴은 갸름한 얼굴형,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기 드문 미인이다. 즉, 예쁜 외모, 최근의 트랜드인 갸름한 얼굴형이 그녀의 매력이다. ◈ 완벽 스타들, 따라잡고 싶어 이러한 스타들을 매일 TV에서 접하는 일반인들은 자연스럽게 스타들의 모습을 동경하게 된다. 날씬한 몸매 혹은 갸름한 얼굴형을 향한 여성들의 노력은 대단한데, 이를 위해 성형외과를 선택하는 여성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운동과 다이어트에 계속 도전했다가 실패한 여성들이 찾는 게 바로 지방흡입술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그렇다면 지방흡입술의 최근 경향은 무엇일까.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은 "여러 가지 지방흡입술 중 ‘파워레이져 몸매조각술’은 군살 제거에 확실한 방법으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는데, 통증과 출혈이 적고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적은 시술이다.”라며 “지방흡입과 함께 날씬한 다리를 위해 다리의 근육을 제거해 주는 ‘종아리선택적신경차단술’도 많이 찾는 추세”라고 지방흡입술을 설명했다. 단, 지방흡입술도 수술의 한 가지이니만큼 철저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할 일이라는 게 의료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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