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싸이월드 패셔니스타' 1차 후보 엿보기(4)
OSEN 기자
발행 2008.02.22 09: 25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진행하는 싸이월드 도전 패셔니스타가 지난 14일 1차로 발표 20인을 선정하면서 도전자들의 스타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톡톡 튀는 감성과 예측불허 개성으로 자신감 가득한 동영상 UCC을 올려 선정된 도전자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실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싸이월드 패셔니스타'가 14일 발표한 20인 중 가장 주목을 받은 예비신예는 VOS 박지헌의 백업댄서로 활동 중인 손성아다. 그녀는 자신 있는 댄스 실력을 UCC에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번 예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예선까지 톱스타를 꿈꾼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성아는 172㎝, 50㎏의 환상적인 몸매와 상반되는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큰 키와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는 김보람도 인기몰이중이다. 김보람은 “자신에게 일이란 최대한 꿈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것이며 최고보단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멋진 모델이 되고 싶은 희망을 비쳤다. 귀여운 외모와 당당한 포부를 가진 김보람의 스타탄생을 주목해 볼만하다.
3년동안 옷 한 벌 안산 임병두의 찌질남 UCC도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그는 현재 일러스트, 웹툰 연재, 플래시 애니메이션, 그래피티 등을 제작하는 만능 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남녀노소 누가 봐도 기쁘고 즐겁게 감명 깊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보고 싶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네티즌 사이에서 제 2의 김태희라고 불릴 만큼 빼어난 외모를 가진 김다은은 피팅 모델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싸이월드 도전 패셔니스타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작은 얼굴과 큰 키, 긴 속눈썹이 매력적인 그녀는 “이번 1차 예선 합격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부족한 점을 배워 나아가 멋진 CF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전 패셔니스타 대회에서 뽑힌 20명의 참가자들은 2월 18일부터 도전 다이어리와, 해외 패션 화보촬영 등에 임하게 되며 패셔니스타로 커가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발표해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받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추후 일동제약 나트라케어, 노랑풍선 등 다양한 광고 모델의 기회, 연예기획사전속, 항공사 승무원 특채 등 다양한 활동이 주어지며 3월 19일 2차 발표를 통해 최종 패셔니스타가 탄생될 예정이다.
/OSEN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왼쪽부터 손성아 김보람 임병두 김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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