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30)이 직접 구운 쿠키와 초콜릿을 스태프들에게 선물했다. 하지원은 지난 14일 영화 ‘바보’의 시사회 날 오랜만에 만난 제작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영화 첫 시사회 날이자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서 직접 구운 쿠키와 초콜릿을 스태프들에게 하나씩 선물한 것이다. 긴 시간 동안 노력을 기울여 멋진 영화를 완성해준 스태프들을 위해 밤을 세워 만들었다는 쿠키에는 ‘바보’라는 두 글자가 적혀 있었다. 스태프들은 하지원의 정성에 감동했다는 후문. 하지원은 ‘바보’에서 바보 승룡(차태현 분)의 순수한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 지호 역을 맡았다. ‘바보’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