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삼성 북경올림픽 테마송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2.22 17: 44

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가 중국 북경에서 있었던 ‘삼성 광고모델 RAIN 기자회견’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중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북경 중관촌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는 중국 내 삼성 애니콜 프로모션 ‘삼성 광고모델 RAIN 기자회견’이 삼성 관계자 및 미디어 관계자 100여 명과 프로모션을 통해 선발된 2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 부문에 비를 홍보 대사로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 측은 비를 홍보 대사로 위촉한 데 대해 “젊음, 열정, 그리고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이 자사와 닮아있다. 삼성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션과 음악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비가 세계인의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고 밝혀 북경 올림픽을 배경으로 펼쳐질 프로모션의 기대치를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삼성의 올림픽 테마송의 일부를 공개했다. 북경을 무대로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는 22일부터 촬영될 예정이다. 또 비는 행사 중 중국 내 어린이들의 소망을 실현한다는 의미로 학교의 체육 시설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식을 진행했고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핸드프린팅을 통해 추후 경매 수익금을 공익사업에 기증키로 했다. 비는 올 8월에 개최될 북경올림픽께 북경을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happy@osen.co.kr 광북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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