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현진이 3인조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와 함께 MBC 주말연속극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범인으로 출연해 소매치기의 진수를 보여 준다. 오는 23일 방영될 '천하일색박정금'에서 현진은 타블로와 함께 소매치기 일당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박정금(배종옥)과 정면으로 충돌, 그 동안 닦은 특공무술을 유감없이 발휘 한다. 올해 서울예전 영화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현진은 영화 '박수칠때 떠나라', '야수'를 거쳐 '그리스', '토요일밤의 열기'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현진은 신인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어려운 액션신들을 소화내 현장 관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진은 "2008년을 나의 해로 만들겠다"며 연기에 열정을 바쳤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