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서인영. 김동완, 이승기, 손호영 등이 탄생할 전망이다. 바로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TN의 ‘스타복제 프로젝트 2%'에서다. ‘스타복제 프로젝트 2%’는 연예인이 되기 위한 끼와 열정은 충분하지만 뭔가 2%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스타 만들기 프로그램. 지난 18일 신사동 컴패션 하우스에서 열린 ‘닮은꼴 연예인 선발대회’에서는 전국의 수백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총 30명의 도전자들이 모여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을 겨뤘다. 지망생들이 각각 김혜수, 박시연, 원더걸스의 소희, 쥬얼리의 서인영, 신화의 김동완, GOD 손호영 등을 닮아 그야말로 스타워즈였다는 후문이다. 대회를 거쳐 11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은 스타제국, 동그라미, 예당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을 두고 3개월 동안 춤, 노래, 연기 등 스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교육과 실력은 물론, 성형과 체형관리 등을 통해 외모까지 겸비한 스타로 거듭나는 프로젝트를 치르게 된다. 한편, ETN 홈페이지에서는 ‘스타 복제 프로젝트 2%’ 시즌2 신청을 받고 있다. yu@osen.co.kr ETN 제공.
